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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건강 가이드

치질 증상·원인·1~4기 단계별 치료·수술 비용·좌욕 방법 완벽 가이드 (2026)

by 쩡후니7886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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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치핵·치열·치루)은 성인 4명 중 3명이 평생 한 번은 경험하는 가장 흔한 항문 질환입니다. 하지만 부끄러움 때문에 병원을 미루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치질의 정확한 정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4기 단계별 증상, 좌욕 방법, 약물·수술 치료, 2026년 수술 비용, 보험 적용 여부, 예방법 7가지, FAQ까지 대장항문외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치질이란? – 치핵·치열·치루의 차이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말인데, 정확히는 치핵(痔核), 치열(痔裂), 치루(痔瘻) 세 가지로 나뉩니다. 많은 분이 이 셋을 혼동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 정의 주요 증상
치핵 항문 안팎의 혈관과 조직(쿠션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상태. 치질의 약 8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 배변 시 출혈, 항문 돌출, 묵직한 불편감
치열 항문 점막이 찢어진 상태(항문 열상). 딱딱한 변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 배변 시 칼로 베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 소량 출혈
치루 항문 주위에 고름이 차서 비정상적인 통로(누관)가 형성된 상태. 항문농양이 선행됨. 항문 주변 고름·분비물, 지속적 통증, 발열

치핵은 다시 내치핵(항문 안)외치핵(항문 밖)으로 나뉩니다. 내치핵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출혈로 처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외치핵은 항문 바깥에 혈전(피가 굳은 덩어리)이 생기면서 갑작스러운 통증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2. 치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혹시 나도 치질일까?" 아래 8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치질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자가진단 항목 체크
1 배변 시 화장지에 선홍색 피가 묻는다
2 배변 후 항문에서 무언가 돌출되는 느낌이 있다
3 배변 시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이 있다
4 항문 주위가 가렵거나 축축한 느낌이 지속된다
5 항문 주변에 딱딱한 혹이나 부종이 만져진다
6 배변 시간이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7 변비 또는 설사가 2주 이상 지속된다
8 항문에서 고름이나 분비물이 나온다

3개 이상 해당: 대장항문외과(항문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항목 1, 5, 8에 해당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방문하세요. 항문 출혈은 대장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3. 치질의 원인 6가지

치질은 항문 주위 혈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아래 6가지 원인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째, 변비 또는 만성 설사. 변비로 인해 딱딱한 변을 보려고 오래 힘을 주면 항문 혈관에 압력이 집중됩니다. 만성 설사도 잦은 배변으로 항문 점막을 자극하여 치질을 유발합니다. 변비와 설사 모두 치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둘째, 화장실에서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변기에 5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항문 혈관을 압박하는 대표적 행위입니다.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있다면 치질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배변은 3~5분 이내에 끝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셋째,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사무직, 운전기사, 학생 등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직업군은 항문 주변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치질 발생 위험이 2~3배 높습니다.

넷째, 임신과 출산. 임산부의 약 50%가 치질을 경험합니다. 커진 자궁이 골반 정맥을 압박하고, 출산 시 강한 힘주기가 치핵을 유발합니다. 대부분 출산 후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산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경우. 역기, 택배 배송, 건설 현장 등에서 복압이 갑자기 상승하면 항문 혈관이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여섯째, 식이섬유 부족 + 수분 부족. 섬유질이 적고 자극적인 식단은 변비를 유발하고,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져 배변 시 항문에 부담을 줍니다.

4. 치핵 1~4기 단계별 증상과 치료 기준

치핵(내치핵)은 심각도에 따라 4단계로 분류됩니다.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증상이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계 증상 권장 치료 수술 필요?
1기 배변 시 출혈만 있고, 항문 밖으로 돌출되지 않음. 통증 거의 없음. 좌욕 + 식이섬유 + 약물(연고·좌약) 불필요
2기 배변 시 치핵이 밖으로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감. 출혈 동반. 좌욕 + 약물 치료, 경우에 따라 고무밴드 결찰술 대부분 불필요
3기 치핵이 밖으로 나온 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감. 통증·불편감 증가. 수술적 치료 권장 (보존 치료 효과 제한적) 권장
4기 치핵이 항문 밖에 항상 나와 있고 밀어 넣어도 안 들어감. 심한 통증, 지속적 출혈. 수술 필수 (절제술, 리가슈어 등) 필수

핵심 포인트: 1~2기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로 충분히 관리되지만, 3기 이상이면 수술을 미루지 마세요. 방치할수록 회복이 오래 걸리고 수술 범위도 커집니다.

5. 치질 치료 방법 총정리 – 좌욕·약물·시술·수술

치료 분류 방법 설명 적용 단계
보존적 치료 좌욕 40도 따뜻한 물에 항문을 5분간 담그기. 하루 2~3회. 혈액순환 촉진, 부종·통증 완화. 1~2기
약물 치료 항문 연고(프레파레이션H 등), 좌약, 소염진통제, 변비약(마그밀 등)으로 증상 완화. 1~2기
식이요법 + 생활개선 식이섬유 증가, 수분 1.5~2L, 배변 습관 교정, 장시간 앉기 금지. 전 단계
비수술 시술 고무밴드 결찰술 (밴딩) 내치핵 기저부를 고무밴드로 묶어 혈류를 차단, 1~2주 내 자연 탈락. 외래에서 시행, 마취 불필요. 2~3기
경화요법(주사 치료) 치핵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혈관을 수축·경화시키는 방법. 시술 5분 이내. 1~2기
수술적 치료 치핵 절제술 (전통 수술) 메스·가위로 치핵 조직을 직접 절제.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나 수술 후 통증이 큼. 회복 2~4주. 3~4기
리가슈어(LigaSure) 수술 고주파 전기 에너지로 혈관을 봉합하면서 절제. 출혈이 적고 통증이 덜해 최근 가장 많이 시행됨. 3~4기
PPH(스테이플러 수술) 자동 봉합기로 치핵 조직을 절제 + 봉합을 동시에 진행. 통증 적고 회복 빠르나 재발률이 약간 높음. 2~3기

6. 올바른 좌욕 방법 (5단계)

좌욕은 치질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자가 관리법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아래 5단계를 정확히 따라 하세요.

1단계 – 물 온도 맞추기:38~40도의 따뜻한 물을 대야나 좌욕기에 받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45도 이상)은 점막을 자극하여 오히려 부종을 키울 수 있습니다. 손등으로 확인했을 때 "약간 따뜻하다" 정도가 적당합니다.

2단계 – 자세 잡기: 엉덩이를 물에 푹 담그는 자세로 앉습니다. 욕조에서는 반신욕 자세, 대야에서는 다리를 내놓고 엉덩이만 담급니다. 항문만 살짝 대는 것이 아니라 골반 전체가 잠기도록 합니다.

3단계 – 시간 지키기: 5분 이내가 적정입니다. 10분 이상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 혈관 압력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도 3~5분을 권장합니다.

4단계 – 횟수: 하루 2~3회, 특히 배변 후와 취침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단계 – 건조: 좌욕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톡톡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문지르면 항문 점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비누나 입욕제는 항문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세요.

치질에 안 좋은 음식이 궁금하다면: 치질에 안 좋은 음식 – 이런 음식은 반드시 피해주세요

7. 치질 수술 비용·보험 적용·회복 기간 (2026)

치질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포괄수가제(DRG) 대상이므로, 본인부담금은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수술 종류 본인부담금 (건보 적용) 수술 시간 입원 기간 일상 복귀
치핵 절제술 (일반) 약 25~35만 원 약 30분 1~3일 2~4주
리가슈어 수술 약 25~35만 원 약 20~30분 1~2일 1~2주
밴딩 시술 약 5~10만 원 약 5~10분 당일 퇴원 1~3일
치열 수술 약 24~30만 원 약 5~10분 당일~1일 1~2주
치루 수술 약 16~24만 원 약 30분 2~5일 3~6주

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 적용 여부: 치질 수술은 질병 수술로 분류되므로, 실비보험 가입자라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보험사에 "치핵 수술 보장 여부"를 확인하고, 수술 후 진단서·영수증·퇴원확인서를 제출하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8. 치질 예방법 7가지 – 오늘부터 실천

치질은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아래 7가지를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1. 배변 시간은 5분 이내로.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치질의 가장 큰 적입니다. 변의가 올 때만 화장실에 가고, 5분 안에 끝내세요. 변이 안 나오면 나중에 다시 시도하는 것이 낫습니다.

2. 식이섬유를 하루 25g 이상 섭취.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과일(사과, 배, 키위), 통곡물(현미, 오트밀), 콩류를 매 끼니 포함하세요. 변이 부드러워지면 배변 시 힘주기가 줄어들어 치질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3. 물을 하루 1.5~2L 마시기.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집니다. 커피·술은 탈수를 유발하므로 물로 대체하세요.

4. 1시간마다 일어나서 움직이기.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2~3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항문 주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5. 배변 후 물로 세척하기. 휴지로 세게 닦는 것보다 비데나 샤워기로 부드럽게 씻는 것이 항문 점막 보호에 좋습니다.

6. 매운 음식·알코올 절제. 매운 음식은 항문 점막을 직접 자극하고,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악화시킵니다.

7.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요가 등 중등도 운동을 주 3~5회, 30분 이상 합니다. 단, 역기·데드리프트 등 복압이 크게 올라가는 운동은 치질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치질은 자연 치유되나요?

1~2기 초기 치핵은 좌욕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가라앉는 것이며, 원인(변비, 오래 앉기 등)이 반복되면 재발합니다. 3기 이상은 자연치유가 어려우므로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Q2. 치질 수술이 많이 아픈가요?

수술 자체는 마취(척추마취 또는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어 아프지 않습니다. 문제는 수술 후 1~2주간의 통증인데, 최근 리가슈어 수술은 기존 절제술보다 통증이 30~50% 적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진통제와 좌욕을 병행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합니다.

Q3. 치질인데 병원에 꼭 가야 하나요?

배변 시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치질이라고 생각한 출혈이 실은 대장 폴립이나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항문외과에서 항문 진찰(약 3~5분)만으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Q4. 치질 수술 후 재발할 수 있나요?

수술적 치료의 재발률은 약 2~5%로 매우 낮습니다. 다만, 수술 후에도 변비·장시간 앉기 등 원인 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새로운 부위에 치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Q5. 임산부도 치질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임신 중 치질 수술은 원칙적으로 권장하지 않으며, 좌욕·연고·식이요법으로 보존적 관리를 합니다. 대부분 출산 후 3~6개월 이내에 호전되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 산후 수술을 진행합니다.

Q6. 치질 수술 후 얼마나 쉬어야 하나요?

수술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리가슈어 기준 3~5일 후 가벼운 일상 활동이 가능하고, 사무직은 약 1주일, 육체노동은 2~3주 후 복귀가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 2주간은 무거운 물건 들기와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Q7. 좌욕할 때 소금이나 베타딘을 넣어도 되나요?

맹물(깨끗한 물)만으로 충분합니다. 소금·베타딘·비누·입욕제 등은 항문 점막을 자극하거나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들도 맹물 좌욕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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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치질은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라, 성인 75%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좌욕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부끄러워서 참는 것"입니다. 이 글을 계기로 항문 건강을 점검해 보시고,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세요.

면책 고지: 이 글은 2026년 2월 기준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항문 질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수술 비용은 병원·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 출처: 모두닥 · 뱅크샐러드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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